
안녕하세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밀착 취재하는 오프더볼입니다!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역사상 최초로 4강 신화를 쓰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아틀라스의 사자들)의 최종 명단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왈리드 레그라귀 감독이 이끄는 모로코 대표팀은 '레알 마드리드의 크랙' 브라힘 디아스를 필두로 유럽 최고의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월드클래스 자원들을 대거 소집하며 다시 한번 세계 무대를 뒤흔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6 월드컵에 나설 모로코 대표팀의 포지션별 최종 명단을 살펴보고, 핵심 투자 포인트와 관전 요소를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1. 2026 월드컵 모로코 대표팀 최종 명단 요약
이번 모로코 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의 주역들과 유럽 무대에서 새롭게 떠오른 젊은 재능들이 완벽한 신구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포지션별 세부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골키퍼 (GK)
- 야신 부누 (알 힐랄)
- 무니르 엘 카주이 (나흐다 브르칸)
- 엘 메디 엘 하라르 (라자 카사블랑카)
- 엘 메디 베나비드 (FAR 라바트)
🛡️ 수비수 (DF)
- 아슈라프 하키미 (파리 생제르맹)
- 누사이르 마즈라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나예프 아게르드 (레알 소시에다드)
- 샤디 리아드 (크리스털 팰리스)
- 자카리아 엘 우아디 (KRC 헹크)
- 압델하미드 아이트 부드랄 (렌)
- 이스마엘 바우프 (안데를레흐트)
⚙️ 미드필더 (MF)
- 브라힘 디아스 (레알 마드리드)
- 소피앙 암라바트 (페네르바체 SK)
- 아제딘 우나히 (파나시나이코스)
- 빌랄 엘 카누스 (레스터 시티)
- 이스마엘 사이바리 (PSV 에인트호번)
- 우사마 타르갈린 (르아브르)
🏹 공격수 (FW)
- 하킴 지예시 (갈라타사라이)
- 아유브 엘 카비 (올림피아코스)
- 유세프 엔네시리 (페네르바체 SK)
- 수피안 라히미 (알 아인)
- 압데 에잘줄리 (레알 베티스)
- 아민 아들리 (바이어 레버쿠젠)
"본 명단은 각국 축구협회가 발표한 26인 엔트리 기준이며, FIFA의 행정적 최종 승인 및 공표 기한인 6월 2일 이후 공식 확정됩니다."
📊 오프더볼의 26인 스쿼드 총평
이번 모로코의 엔트리는 '카타르의 영광을 지탱한 단단한 뼈대 위에 한층 더 진화한 파괴력을 얹은 초호화 스쿼드'입니다. 골키퍼 부누부터 암라바트, 하키미, 아게르드로 이어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짠물 수비' 라인을 고스란히 보존하면서, 2선과 전방에 브라힘 디아스라는 확실한 크랙과 아시아·유럽을 폭격한 라히미, 엘 카비 등을 배치해 파괴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여기에 압델하미드 아이트 부드랄, 이스마엘 바우프 등 신성 수비진과 우사마 타르갈린 같은 젊은 엔진들을 대거 수혈하며 단기전의 핵심인 기동력과 로테이션 깊이까지 완벽하게 확보했습니다. 공수 밸런스 면에서 지난 대회 4강 스쿼드보다도 훨씬 더 짜임새가 깊어졌다는 평가가 과언이 아닙니다.
2. 핵심 관전 포인트 및 전력 분석
⚡ '레알의 크랙' 브라힘 디아스 중심의 파괴력 넘치는 공격진
모로코 공격의 가장 큰 변화는 단연 브라힘 디아스의 존재입니다. 스페인 국적 대신 모로코를 선택한 디아스는 2선에서 창의성과 크랙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공격의 격을 한 단계 올려놓았습니다. 여기에 여전한 왼발의 달인 하킴 지예시와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멤버 아민 아들리, 그리고 아시아 무대를 평정한 수피안 라히미와 베테랑 폭격기 유세프 엔네시리가 버티는 창끝은 유럽 강호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 '하키미-마즈라위' 세계 최고 수준의 풀백 라인과 철벽 수비
모로코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우측 풀백 아슈라프 하키미가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반대편에는 멀티 플레이어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밸런스를 잡고, 중앙에는 라리가에서 폼을 끌어올린 나예프 아게르드와 프리미어리그의 신성 샤디 리아드가 통곡의 벽을 세웁니다. 카타르 짠물 수비의 핵심이었던 구조가 더욱 젊고 단단해졌습니다.
🔄 '지치지 않는 엔진' 암라바트와 야신 부누의 든든한 후방
카타르 월드컵 당시 중원을 씹어 삼켰던 소피앙 암라바트가 다시 한번 포백 보호의 중책을 맡습니다. 그의 파트너로는 기술과 패싱력을 겸비한 아제딘 우나히와 빌랄 엘 칸누스가 나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합니다. 최후방에는 페널티킥과 신들린 선방의 대명사 야신 부누 골키퍼가 버티고 있어 토너먼트 단기전에서 엄청난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 데이터로 보는 전술적 핵심
모로코 전술의 핵심 지표는 '높은 지역에서의 하이 프레싱(High Pressing) 효율과 파이널 서드에서의 다이렉트 찬스 메이킹'입니다. 에이스 브라힘 디아스는 2선에서 경기당 평균 4.1회의 턴오버 유발 및 드리블 돌파 성공률 68%를 기록하며 상대 수비 라인을 붕괴시킵니다.
특히 하키미가 측면에서 전달하는 크로스와 지예시의 전환 패스를 통해 유세프 엔네시리와 아유브 엘 카비가 만들어내는 '박스 안 기대 득점(xG) 전환율'은 아프리카 대륙 내 압도적 1위입니다. 후방에서 암라바트가 볼을 끊어내고(경기당 가로채기 2.8회) 부누 골키퍼의 선방률이 데이터대로 유지된다면, 모로코는 단순히 지키는 축구를 넘어 상대를 화력으로 제압하는 주도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 스쿼드 발표 최대의 이변: 레그라귀 감독의 철저한 기동력 중심과 세대교체
이번 명단 발표에서 왈리드 레그라귀 감독은 이름값에 안주하지 않고, 본선에서 마주할 강팀들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젊고 역동적인 수비·미드필더 자원들을 대거 발탁했습니다.
① 압델하미드 아이트 부드랄 & 이스마엘 바우프 등 신예 수비수 대거 승선
레그라귀 감독은 장기적인 세대교체와 체력 소모가 극심한 월드컵 무대의 특성을 고려해 2000년대 후반생 유망주 수비수들을 과감히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기존 베테랑 자원들이 부상이나 폼 저하로 흔들릴 때를 대비해, 유럽 명문 구단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하며 기동력을 검증받은 자원들을 백업으로 배치하는 실리적인 결단을 내렸습니다.
② 우사마 타르갈린 & 이스마엘 사이바리의 전격 중용
중원 역시 세대교체의 칼바람을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과거 전술의 감초 역할을 하던 몇몇 노장 미드필더들이 낙마한 자리에 올림픽 대표팀 등에서 맹활약하며 기량을 입증한 타르갈린과 사이바리를 발탁했습니다. 이들은 암라바트의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모로코 중원에 강한 압박 능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마치며: 모로코의 월드컵 조별리그 일정
모로코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복병 스코틀랜드, 그리고 북중미의 아이티와 함께 C조에 편성되어 치열한 16강 진출 티켓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 모로코 대표팀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일정 (한국 시간 기준)
- 1차전: vs 브라질 (6월 14일 오전 07:00)
- 2차전: vs 스코틀랜드 (6월 20일 시간 미정)
- 3차전: vs 아이티 (6월 25일 시간 미정)
💡 오프더볼의 월드컵 C조 최종 전망
모로코가 속한 C조는 명확한 '1강 2중 1약'의 구도를 띠고 있습니다. 데이터적인 '승점 기대치(xPTS)' 관점에서 볼 때, 모로코의 핵심 분수령은 1차전 브라질전이 아닌 2차전 스코틀랜드전이 될 것입니다. 객관적인 화력에서 앞서는 브라질과의 대결에서 카타르 시절의 단단한 후방 블록을 가동해 무승부 이상의 승점을 조준한 뒤, 피지컬과 기동력이 뛰어난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디아스-풀리식 중심의 화력으로 승점 3점을 따내는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합니다.
조 전력상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 한, 모로코는 최약체로 평가받는 아이티를 상대로 무난하게 다득점 승리를 거두며 최소 조 2위 이상으로 16강 토너먼트 직행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카타르에서의 기적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려는 '아틀라스의 사자들'. 과연 브라히 디아스라는 초특급 무기를 장착한 모로코가 이번 북중미 무대에서도 다시 한번 아프리카 축구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까요? 팬 여러분의 흥미진진한 예측 댓글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