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터로 축구를 읽어드리는 오프더볼입니다.
오늘 분석할 37번째 주인공은 바이에른 뮌헨 유스를 거쳐 슈투트가르트의 역사적인 돌풍을 이끌고 있는 독일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안젤로 슈틸러(Angelo Stiller)입니다.
2025/26 시즌 슈틸러는 분데스리가 정상급 미드필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리그 전 경기인 34경기(선발 30경기, 2,750분)에 출전하여 팀의 후방 빌드업과 공수 밸런스를 완벽하게 통제했습니다. 시즌 최종전이었던 바이에른 뮌헨전(0-3 패)을 포함해 시즌 내내 슈투트가르트의 엔진 역할을 수행한 그의 고순도 가중 데이터를 정밀 진단해보려고 합니다.
1. 선수 기본 프로필 (2026. 05 기준)
슈틸러는 25세라는 미드필더로서 완숙기에 접어든 나이에 전술적 핵심으로 활약 중이며, 팀의 중원을 상징하는 6번 셔츠의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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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 | 상세 내용 | 비고 |
| 이름 | 안젤로 슈틸러 | Angelo Stiller |
| 소속팀 | VfB 슈투트가르트 | 등번호 6번 |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중앙 미드필더 (DM, CM) | 팀의 플레이메이커 |
| 신체 조건 | 183cm / 79kg / 왼발잡이 | 정교한 킥과 부드러운 탈압박 |
| 생년월일 | 2001년 4월 4일 (25세) | 독일 국가대표 |
| 계약 기간 | 2027년 6월까지 | 등번호 6번 |
| 시장 가치 | £34,000,000 | PL 빅클럽들의 타깃 |

2. 커리어 히스토리: 뮌헨의 유산에서 분데스리가 최고의 레지스타로
① 바이에른 뮌헨 유스가 놓친 아쉬운 천재
바이에른 뮌헨 유스 시스템이 키워낸 재능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일찌감치 주목받았습니다. 호펜하임을 거쳐 2023년 여름,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제바스티안 회네스 감독의 부름을 받고 슈투트가르트에 합류했습니다. 이 이적은 슈틸러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구단의 운명을 바꾸는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② 회네스 감독의 페르소나, 중원의 마에스트로
슈투트가르트 합류 이후 리그 최고의 3선 미드필더로 성장했습니다. 포백 라인 바로 앞을 보호하는 동시에 모든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구단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및 상위권 안착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습니다.
③ 34경기 풀타임급 활약과 탄탄한 스태미나
2025/26 시즌, 슈틸러는 부상 없이 리그 34경기를 전부 소화하는 경이로운 내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당 81분이라는 높은 출전 시간을 기록하며 이주의 팀(TOTW)에 2회 선정되는 등 전술적으로 절대 대체할 수 없는 후방 사령관의 품격을 확실하게 증명했습니다.
3. 전술적 가치 및 세부 지표 분석: 88%의 패스 조율과 전방위 볼 리커버리
① 중원을 완벽하게 지배하는 '경기당 82.8회의 터치'
슈틸러가 슈투트가르트 전술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이유는 압도적인 경기 관여도 때문입니다. 3선 미드필더임에도 경기당 평균 82.8회의 높은 터치를 가져가며 포백 라인 보호, 후방 빌드업 조율, 파이널 서드 전진 패스를 독점합니다. 자기 진영(93%)과 상대 진영(85%)을 가리지 않고 팀 내 최고 수준인 88%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② 찬스 메이킹을 장착한 후방 사령관
단순히 공을 돌리는 미드필더가 아닙니다. 후방에서 전방으로 찔러주는 정교한 왼발 킥을 통해 이번 시즌 무려 10개의 빅 찬스 생성(Big Chances Created)과 경기당 1.6개의 키 패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칩 패스 성공률 58%, 롱볼 성공률 47%를 기록하며 하프라인 아래에서 상대 배후 공간을 단번에 허무는 롱패스 능력이 리그 최상위권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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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지표는 2025/26 시즌 슈틸러가 출전한 분데스리가 34경기(총 2,750분) 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되었습니다.
| 지표명 (90분당 평균) | 리그 기록 | 리그 내 수준 | 특징 |
| 공격 포인트 | 2골 5도움 | 상위 15% | xA(7.46) 고려 시 동료들의 마무리 아쉬움 |
| 패스 성공률 | 88% (60.4개) | 상위 5% | 경기당 60개가 넘는 패스를 적중시키는 조율 능력 |
| 볼 리커버리 | 4.7개 | 상위 10% | 영리한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한 높은 소유권 회복 |
| 빅 찬스 생성 | 10회 | 상위 10% | 3선 미드필더 중 최상위권의 찬스 메이킹 |
| 지상 경합 성공률 | 63% (3.1개) | 상위 7% | 1대1 상황에서 압도적인 볼 탈취 및 소유 능력 |
| 소유권 상실 | 12.5회 | 하위 30% | 높은 터치 횟수(82.8회) 대비 극도로 정제된 플레이 |

📊 오프더볼의 데이터 가이드: 2가지 핵심 강점 분석
① 중원 전역을 사각형으로 묶은 완벽한 플레이메이킹 존
시즌 히트맵을 보면 하프라인 아래 센터 서클 주변과 좌측면 후방 빌드업 지역이 가장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후방 포백 라인을 직접 보호하면서, 왼발잡이 특유의 각도를 활용해 좌우 측면 풀백과 전방 윙어들에게 볼을 배급하는 능력이 이 히트맵에 그대로 투영되어 있습니다.
② xA(7.46) 대비 아쉬웠던 5도움
이번 시즌 도움은 5개에 그쳤으나 기대 도움 지표(xA)는 무려 7.46에 달했습니다. 슈틸러가 하프라인 아래에서 10개의 빅 찬스를 열어주며 분데스리가 최고 수준의 기회를 창출했으나, 전방 공격진의 마무리 부족으로 인해 어시스트 스탯을 다소 손해 보았음을 정밀 데이터가 보여줍니다.
🚨 이번 시즌의 경고등: '오프더볼'이 지적하는 부진 요인
① 시즌 막판 체력 저하로 인한 평점 저하 및 소유권 상실
시즌 내내 경기당 81분 이상을 소화하며 전 경기를 뛰다 보니, 시즌 막바지(바이에른 뮌헨전 평점 6.4점 등)에 수비 전환 속도가 다소 느려지는 과부하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지상 경합 성공률(63%)에 비해 공중볼 경합 성공률은 46%로 떨어져, 장신 미드필더들과의 공중전에서 열세를 보였습니다.
② 세트피스 및 패널티킥 데드볼 정확도 보완 필요
이번 시즌 한 차례의 패널티킥 기회가 있었으나 실축(Saved)하여 성공률 0%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경기당 0.7개의 크로스 성공률(24%)에서 보듯 인플레이 상황에서의 킥 정밀도에 비해 코너킥이나 세트피스 데드볼 상황에서의 킥 효율성은 다소 개선이 필요합니다.
⚠️ 성장을 위한 과제: 완벽한 무결점 미드필더를 위한 2가지 보완점
① 박스 타격 및 미드필더 득점력 가미 (골 전환율 12%)
시즌 동안 슈팅을 경기당 0.5회 수준으로 아끼는 편입니다. 물론 골 전환율 자체는 12%로 준수하지만, 슈투트가르트가 밀집 수비를 만났을 때 슈틸러가 3선에서 직접 박스 안으로 침투하거나(박스 안 2골)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늘린다면 전술적 파괴력은 배가될 것입니다.
② 경기당 12.5회의 소유권 상실 제어
경기당 평균 12.5회의 소유권 상실을 보이고 있습니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빌드업을 주도하고 도전적인 칩 패스(경기당 2.9개 성공)를 시도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수치이나, 3선에서의 턴오버는 곧바로 실점 위기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강한 압박을 받을 때 보다 간결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4. 경제적 가치: 슈투트가르트 최고의 혜자 계약에서 대형 자산으로
① 영입 비용 대비 가성비의 끝을 보여준 비즈니스
슈투트가르트는 2023년 호펜하임으로부터 단 £4,700,000(약 €5,500,000)의 이적료로 슈틸러를 영입했습니다. 계약 당시에는 이 정도의 대형 미드필더로 성장할지 누구도 확신하지 못했으나, 정식 합류 이후 두 시즌 만에 실질 시장 가치가 £34,000,000(한화 약 595억 원)까지 폭등했습니다.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자본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핵심 자산입니다.
② 주급 구조의 안정성과 계약 만료 대비 가치 극대화
슈틸러는 현재 팀 내 핵심 에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분데스리가 빅클럽들에 비해 매우 합리적인 주급 구조(약 £25,000~£35,000선 추정)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계약 기간이 2027년 6월까지로 남아있는 만큼,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슈투트가르트 보드진이 재계약을 체결해 연봉을 올려주거나 혹은 이적을 허용할 때 구단에 천문학적인 재정적 이득을 보장하는 완벽한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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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금액(추정) | 한화 환산 (약) | 비고 |
| 추정 주급 (Weekly) | £30,000 | 약 5,200만 원 | 팀 내 핵심 엔진 예우 및 높은 가성비 구조 |
| 추정 연봉 (Annual) | £1,560,000 | 약 27억 원 | 핵심 선수 예우 및 바이아웃 삭제 협의 |
| 영입 이적료 (Fee) | £4,700,000 | 약 82억 원 | 호펜하임 → 슈투트가르트 (2023) |
| 예상 이적료 (Value) |
£34,000,000+ | 약 595억 원+ | 바이아웃 삭제 및 빅클럽 타깃 반영 |
📊 오프더볼의 시장 분석: 2가지 비즈니스적 관점
① 리버풀 보드진의 굳건한 재정적 중심축
영입 비용 대비 현재 가치가 폭등하여 구단 장부상 엄청난 이득을 주고 있는 자산입니다. 리버풀 보드진이 올여름 스쿼드 개편을 위해 타 구단의 영입 제안을 듣게 되더라도, 최소 £85,000,000(한화 약 1,500억 원) 이상의 막대한 이적료 자본 수익이 확보되지 않는 한 절대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을 확고한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
②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가치와 리셀 잠재력
27세라는 미드필더 전성기 나이와 월드컵 우승 타이틀 프리미엄 덕분에 이적 시장에서 수요가 절대 마르지 않는 자원입니다. 리버풀의 상징적인 10번 셔츠 마케팅 수익 및 아메리카 대륙 내 높은 인지도 덕분에 비즈니스적으로도 구단에 막대한 부가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오프더볼의 분석 총평: 2가지 시선으로 본 미래
① 지표가 말해주는 완성형 미드필더의 품격
안젤로 슈틸러는 리그 34경기 동안 88%의 정확한 패스 조율과 10개의 빅 찬스를 공급하며 자신이 왜 전 유럽 빅클럽들과 나겔스만 감독의 신임을 한 몸에 받고 있는지 스탯으로 증명했습니다. 63%의 지상 경합 성공률과 경기당 4.7개의 볼 리커버리는 그가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미드필더임을 보여줍니다.
② 월드클래스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숙제
다만 시즌 막판 과부하로 인한 피로 누적과 46%의 다소 낮은 공중볼 경합 능력은 그가 한 단계 더 높은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부분입니다. 다가오는 26/27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의 검증, 그리고 박스 부근에서의 타격 능력을 조금만 더 다듬는다면 슈틸러는 독일 국가대표팀과 슈투트가르트를 넘어 유럽 축구를 호령하는 최고의 후방 사령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본 콘텐츠는 Sofascore의 통계 자료를 활용하여 오프더볼이 주관적으로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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