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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Scouting Report

[스카우팅 리포트 43#]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브루노가 극찬한 포르투갈의 미래

안녕하세요, 데이터로 축구를 읽어드리는 오프더볼입니다.

오늘 분석할 43번째 주인공은 런던 스타디움의 중원에서 압도적인 활동량과 단단한 수비력, 그리고 번뜩이는 공수 연결고리 역할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핵심 사령관으로 자리매김한 포르투갈산 차세대 엔진, 마테우스 페르난데스(Mateus Fernandes)입니다.

2025/26 시즌 페르난데스는 거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팀의 확실한 붙박이 주전으로 거듭났습니다. 리그 36경기(선발 35경기, 3,024분)라는 철강왕급 출전 시간을 기록하며 3골 4도움(공격 포인트 7개)을 기록, 공수 양면에서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중원의 무게감을 더해준 그의 고순도 가중 데이터를 정밀 진단해 보겠습니다.


1. 선수 기본 프로필 (2026. 06 기준)

페르난데스는 21세라는 젊은 나이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완벽하게 호령했으며, 팀의 강등 속에서도 가장 빛난 보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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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상세 내용 비고
이름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Mateus Fernandes
소속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2024년 8월 합류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CM) 전천후 엔진
신체 조건 178cm / 68kg / 오른발잡이 유연한 상체 밸런스와 높은 기동력
생년월일 2004년 7월 10일 (21세) 포르투갈 U-21 국가대표
계약 기간 2030년 6월까지 장기 계약 체결 자원
시장 가치 £35,000,000 빅클럽 관심으로 가치 폭등 중

득점에 성공하며 기뻐하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득점에 성공하며 기뻐하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2. 커리어 히스토리: 스포르팅의 혈통, 런던 스타디움의 심장이 되다

① 포르투갈이 기대하던 중원의 조율사

스포르팅 CP 유스가 배출한 재능으로, 뛰어난 축구 지능과 테크닉을 겸비해 일찍부터 포르투갈 중원의 미래로 손꼽혔습니다. 수많은 중원 보강을 노리던 클럽들의 제안 속에서,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강한 압박을 견디며 한 단계 더 스케일업하기 위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② 데뷔 첫해부터 런던 스타디움의 대체 불가능한 코어로 자리 잡다

이번 시즌 페르난데스는 웨스트햄 전술의 '알파이자 오메가'였습니다. 리그 36경기 중 무려 35경기를 선발로 출전하며 총 3,024분을 소화했습니다. 경기당 평균 84분을 뛰었다는 지표는 그가 단순한 로테이션 자원이 아니라, 팀 중원의 밸런스를 잡기 위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코어 자원'이었음을 완벽하게 증명합니다.

 

③ 3-0 대승과 잔혹한 강등 엔딩

시즌 최종전이었던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웨스트햄은 3-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페르난데스 역시 중거리 슛으로 상대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날카로운 패스로 자로드 보웬의 골을 기점 어시스트하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동시간대 토트넘이 승리하면서 웨스트햄은 승점 39점이라는 역대 강등 팀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승점을 쌓고도 최종 18위로 강등되는 비운을 맞이했습니다. 부상 없이 프리미어리그 첫 풀타임 시즌을 완벽히 소화한 그에게 빅클럽들의 스카우터들이 쏟아지는 이유입니다.


3. 전술적 가치 및 세부 지표 분석: '경기당 태클 2.9개'의 수비벽과 '61%의 롱볼 성공률'

① 철벽에 가까운 1차 저지선, 태클 2.9개의 위엄

페르난데스의 가장 큰 전술적 기여는 단연 압도적인 수비 지표입니다. 경기당 무려 2.9개의 태클과 1.0개의 가로채기를 기록하며 상대 역습 길목을 차단했습니다. 지상 경합 성공률 또한 56%(경기당 5.0회 성공)에 달해, 상대 2선 플레이메이커들을 1대1 대인 방어로 완전히 지우는 '인간 지우개' 같은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경기당 5.1개의 볼 리커버리를 보태며 팀의 소유권 회복에 일등 공신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② 87%의 패스 성공률과 정교한 후방 플레이메이킹

수비력 못지않게 빌드업 능력 또한 진화했습니다. 이번 시즌 전체 87%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는데, 자기 진영에서는 93%라는 경이로운 정확도를 자랑하며 턴오버를 극도로 자제했습니다. 특히 칭찬해야 할 부분은 경기당 3.1개의 정확한 롱볼(성공률 61%)과 2.2개의 칩 패스(54%)입니다. 후방에 머무르다가도 한 번에 반대편 측면으로 길게 찢어주는 대각선 전환 패스의 궤적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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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지표는 2025/26 시즌 페르난데스가 출전한 프리미어리그 36경기(총 3,024분) 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되었습니다.

지표명 (90분당 평균) 리그 기록 리그 내 수준 특징
시즌 득점/도움 3골 4도움 중앙 MF 상위 15% 7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린 고순도 미드필더
경기당 태클 2.9개 상위 3% 프리미어리그 최상위권 수준의 대인 저지력
롱볼 성공률 61% (3.1개) 상위 5% 후방에서 공수를 전환하는 정교한 롱 패스 능력
지상 경합 성공 5.6개 (5.0개) 상위 8% 영리한 위치 선정과 강한 압박으로 소유권 탈환
볼 리커버리 5.1개 상위 10% 경기장 전역을 커버하며 흐른 볼을 청소하는 마당쇠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시즌 히트맵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시즌 히트맵, 출처: Sofascore

 

📊 오프더볼의 데이터 가이드: 히트맵 기반 전술 동선 분석

① 중앙 벌판과 하프스페이스를 완벽히 통제한 '포르투갈산 사령관'

히트맵을 보면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왜 웨스트햄의 중심축인지 한눈에 보여줍니다. 하프라인 아래쪽 중앙 지역을 비롯해 좌우 하프스페이스 3선 부근이 아주 새빨갛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및 딥라잉 미드필더로서 포백 바로 앞에서 수비 라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충실히 해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좌우 측면 하프스페이스까지 넓게 퍼진 노란색 영역은 측면 풀백이 전진했을 때 생기는 뒷공간 커버와 변형 빌드업 상황에서의 연결고리 동선이 완벽하게 투영된 결과입니다.


② xA(2.97) 대비 높은 4도움, 효율적인 찬스 메이킹

시즌 동안 3개의 빅 찬스를 생성하며 경기당 1.0개의 키패스를 공급했습니다. 기대 도움 지표인 2.97에 비해 실제 4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한 것은 웨스트햄 공격진이 페르난데스의 다이렉트 패스를 매우 높은 집중력으로 해결해 주었음을 뜻합니다.

 

🚨 최근 한 달간의 경고등: '오프더볼'이 지적하는 2가지 부진 요인

① 치명적인 빌드업 과정에서의 방심 (슈팅 허용 실책 4회)

수비와 빌드업 모두 훌륭했지만, 유독 집중력이 흐려지는 순간 위험 지역에서 턴오버를 범했습니다. 이번 시즌 '슈팅으로 이어진 치명적 실책'을 무려 4회나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실점으로 직결되지는 않았으나, 후방 빌드업의 전권을 쥔 사령 사령관 위치에서 경기당 9.3회의 소유권 상실과 더불어 나오는 이러한 치명적 패스 미스는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언제든 패배의 원흉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② 다소 거친 수비 스타일에 따른 카드 트러블 (시즌 경고 7장)

경기당 1.4개의 파울을 범하며 중원 싸움을 거칠게 주도하다 보니 시즌 7장의 옐로카드를 수집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템포에 완벽히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온 훈장일 수 있으나, 다음 시즌 경고 누적 징계로 인한 전력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조금 더 세련되고 지능적인 수비 스킬이 필요합니다.

 

⚠️ 성장을 위한 과제: 완벽한 무결점 미드필더를 위한 2가지 보완점

① 공중볼 경합 능력의 아쉬움 (성공률 49%)

지상 경합 성공률(56%)에 비해 공중볼 경합 성공률은 49%(경기당 0.5개 성공)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롱볼 축구나 세트피스 수비 상황에서 178cm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낙하지점을 먼저 선점하는 영리한 위치 선정과 타이밍 포착 능력을 더 길러야 합니다.

 

② 박스 타격 및 중거리 슈팅 영점 조절 (시즌 3골)

xG(2.00) 대비 3골을 넣으며 제 몫을 다했으나, 박스 바깥에서 시도한 20개의 중거리 슈팅 중 단 1골에 그쳤을 만큼 외곽 슈팅 정확도가 떨어졌습니다. 상대 수비가 내려앉을 때 중원 한가운데서 위협적인 중거리 슛 옵션을 장착한다면, 그의 패스 창의성은 2배 이상 치명적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4. 경제적 가치: 강등으로 인한 '세일 잔혹사'의 서막, £35M 바이아웃의 발동 여부

① 폭풍 성장 중인 장부상 메가 자산

시즌 내내 잔류를 위해 온몸을 던진 페르난데스의 현재 객관적인 예상 시장 가치는 £35,000,000(한화 약 610억 원) 수준입니다. 그러나 웨스트햄의 챔피언십(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되면서, 구단은 막대한 중계권료 수입 감소와 재정적 타격(FFP 규정)을 메우기 위해 주전 선수들을 대거 처분해야 하는 한계에 직면했습니다. 이로 인해 타 메가 클럽들은 강등 상황을 이용해 가격을 낮추려 하나, 웨스트햄은 소속팀 사우스햄튼에 지급해야 할 15%의 셀온 조항을 이유로 오히려 바이아웃에 준하는 역대급 메가 딜 금액을 벽으로 세워두고 있습니다.


② 강등 조항(Relegation Clause)과 주도권을 잃은 웨스트햄

통상적으로 PL 강등 구단들의 핵심 유망주 계약에는 '강등 시 특정 금액에 이적이 가능하다'는 강등 바이아웃 조항이나 주급이 자동으로 삭감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르난데스 역시 2부 리그에서 뛰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프리미어리그 최상위권 수비 지표(태클 2.9개)를 증명했기에, 선수를 지키기 힘든 강등 구단의 숙명 속에서도, 웨스트햄 보드진은 8,500만 파운드라는 막대한 단가를 책정해 주도권을 쉽게 내주지 않겠다는 완고한 스탠스로 빅클럽들과의 치열한 수싸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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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금액(추정) 한화 환산 (약) 비고
추정 주급 (Weekly) £60,000 약 1억 500만 원 주전 입지 대비 구단 재정에 막대한 이득을 주는 혜자 계약
추정 연봉 (Annual) £3,120,000 약 54억 원 활약상 대비 가성비가 극대화된 연봉 구조
영입 이적료 (Fee) £38,000,000 약 660억 원
(기본금 £38M + 옵션 £4M)
사우스햄튼→ 웨스트햄 (2025)
예상 이적료 (Value)
£80,000,000 - £85,000,000 약 1,400억 원 웨스트햄 구단의 완고한 메가 거액 요구액 책정

 

📊 오프더볼의 시장 분석: 2가지 비즈니스적 관점

① 이적 시장 '가장 뜨거운 메가 히트 매물'로 급부상한 페르난데스

웨스트햄의 강등은 역설적으로 중원 보강이 시급한 프리미어리그 빅6(아스날, 리버풀, 맨유 등)나 라리가 명문 구단들에게 최고의 기회입니다. 21세에 불과한 나이, 검증된 철강왕급 내구성(3,024분), 그리고 거친 압박을 이겨내는 87%의 패싱력을 갖춘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빅클럽들이 최소 8,000만에서 8,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거액의 이적료 줄다리기를 시작한 이유입니다.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가장 먼저 런던을 탈출할 '폭풍의 핵'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② 구단 재정 붕괴를 막기 위한 '눈물의 리셀' 잔혹사

웨스트햄 보드진 입장에서는 2부 리그로 갈 경우 감당할 수 없는 선수단 연봉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페르난데스의 매각이 필수적입니다. 스포르팅에서 영입할 당시의 가치를 온전히 보전받으며 거대 자본 수익을 남기고 싶었으나, 강등 확정으로 인해 주도권을 완전히 상실한 채 타 구단들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셀온 조항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 고수'라는 배수의 진을 치게 된 비즈니스적 배경이 존재합니다.


5. 오프더볼의 분석 총평: 2가지 시선으로 본 미래

① 지표가 증명하는 런던 스타디움의 새로운 '마에스트로'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 데뷔급 풀타임 시즌임에도 36경기 동안 3골 4도움, 경기당 2.9개의 태클이라는 공수 양면의 압도적인 마당쇠 지표를 찍어내며 자신이 왜 팀의 핵심 엔진인지 스탯과 히트맵으로 증명했습니다. 중원 전역과 하프스페이스를 지배하는 왕성한 기동력과 61%의 정교한 롱볼 전환 능력은 그가 향후 라리가나 프리미어리그의 메가 클럽들이 탐낼 만한 특급 사령관으로 성장할 재목임을 웅변합니다.


② 빌드업 실책 제어와 공중볼 보완이라는 마지막 숙제

다만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노출한 시즌 총 4회의 치명적인 슈팅 허용 실책과 49%에 머무른 아쉬운 공중볼 경합 능력은 그가 데클란 라이스나 마이클 캐릭 같은 완벽한 프리미어리그 탑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반드시 고쳐야 할 오답 노트입니다. 다가오는 26/27 시즌 3선에서의 안정감을 조금만 더 가미하고 집중력을 90분 내내 유지할 수 있다면, 페르난데스는 웨스트햄을 넘어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호령할 전설적인 중원 지휘관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본 콘텐츠는 Sofascore의 통계 자료를 활용하여 오프더볼이 주관적으로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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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Ge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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